원가회계는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 접근이 어려운데 이 책은 일상에서 사례를 들어주며쉽게 설명을 하여 이해가 빠르다. 원가회계는 어느 기업에서든 필요하다. 이 책은 대기업의 복잡한 회계보다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소 쉬운 원가회계를 다룬다회계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실제로 회계는 배우면 배울수록 일상 속에서 회계를 배우기 전보다 더 멀리 그리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동네에서 흔하게 접하는 가게들은 대개 가족 단위에서 운영하는 개인사업자거나 가맹 형태로 운영되는 법인의 지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렇기 때문에 회계의 필요성에 대하여 크게 체감하지 않는다. 실제로 회계적 지식이 없다고 해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이동식 트럭을 몰며 호떡을 파시는 사장님이 복식부기 장부를 쓰면서 현재 내 호떡 트럭의 자산은 어떠하고, 부채의 비중은 어떠하다 이렇게까지 고민하지 않듯이 회계는 그 사용자의 목적에 적합하게 쓰여야 한다.즉, 운영하는 기업이 장부의 기장 의무를 지게되거나,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하지 않는 한 회계의 중요성은 크게 부각되지 않을 것이다. 만약에 회계나 조세 납부와 관련해서 애로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세무사 사무실에 기장대리를 맡긴다거나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가 있다.그렇다면 우리는 왜 회계를 배워야 할까?그 질문에 필자는 이렇게 답한다. 합리적인 사람이 되려고.이 책에서 필자가 상정한 합리적인 사람이란, 인간은 본디 욕망을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욕망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합리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일상 속 변화들에 대하여 조금은 더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지를 가지게 된다.따라서 그러한 식견을 익히기 위한 회계를 권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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